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호매실 맛집 칠보회관 야외 루프탑에서 냉동삼겹살을 테라스 음식점

음식 리뷰

by 시작한지삼일 2020. 4. 26. 23:24

본문

요즘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에서 뜨고있는 수원 호매실 맛집 칠보회관을 다녀왔어요
평소에 친구들과 여행가서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은결 참 많이 즐겼는데 .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힘들어서 어디서 놀지 고민하던 중 찾아낸 핫플레이스였어요

 

 

매장은 1층이고 2층 옥상으로 따로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매장 자체가 2층에 있더라구요
위치는 버스도 많고 택시로 도착하자마 간판이 50미터 뒤에서도 보이는 곳이여서 금방 잘 찾을 수 있어요
수원역에서 15분정도 버스타고 도착했습니다

 

 

2층에 올라오게되면 바로 보이는 호매실 칠보회관 입구에요
4월에 갔다왔지만 아직 날씨가 추워서 벌벌 떨 것을 예상했지만 ..
야외 테라스에서 먹고싶어서 포기할 수 없었어요

 

 

저희처럼 추위보단 낭만을 택하신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간판이 자체가 너무 밝고 눈에 띄는 색깔이여서 뭔가 요즘 레트로 감성에 딱 맞는 디자인이였어요

 

 

테라스 이용 수칙이니까 한번씩 일어보시구요

일단 도착하자마자 삼겹살 4인분을 시켰어요 , 냉동삼겹살이고 가격은 1인분당 9000원 이였습니다.
호매실 칠보회관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밑반찬도 너무너무 잘 나오고 집밥에서 먹을 수 있는 나물반찬드리
너무 많아서 리필을 엄청 많이 시켰던거같아요 , 고기 굽기전에 공기밥 반공기를 해치웠답니다 ..

 

 

고기와 밑반찬이 모두 나온 상차림 입니다 . 보기만해도 너무 푸짐하고 맛있어보여요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술을 시켜놓고 고기를 구웠습니다. 불켜고 고기를 굽기 전까지는 너무 추워서 친구들이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 고기가 너무 안익어서 10-15분간 구웠는데 알고보니 가스가 잘못된거여서
직원분에게 말씀드렸더니 바로 바꿔주셔서 활활 타오르도록 구워서 먹었어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어르신분들이나 추위를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들 내부에서 식사를 하시고 

생각보다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고깃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볶음밥 까지 주문을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호매실 칠보회관은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냥 먹을때는 몰랐는데
구워먹고 감동했습니다 .. 매콤하고 잘 익어서 구워먹으면 딱이에요!!

루프탑이 있는 수원 호매실 칠보회관에서 놀러간 분위기 힘껏 내고 오세요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